양주시립 민복진미술관 상설전 ‘집(Home)’ 전시가 내달 30일까지 한달간 연장된다.
양주시립 민복진미술관 개방형 수장고에서 열리고 있는 전시 ‘집 (Home)’은 양주출신 조각가 민복진(1927~2016)의 작품이 고향으로 돌아온 것을 기념하려고 기획됐다.
민복진이 조각으로 창출하고자 한 사랑의 공간을 ‘집’ 개념의 변화 속에서 고찰해 볼 수 있는 전시다.
민복진 작품 90여점과 함께 미디어아티스트 아리 킴의 ‘조각된 공간’(2023)을 사운드아티스트 킨(KIN)의 음악과 함께 사색하며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연계프로그램으로 민복진과 조각을 주제로 한 북큐레이션 공간 룰라바이 라이브러리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기북부이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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