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포천시와 함께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 29일 포천체육공원에서 시민들에게 묘목을 나눠주고 내나무 갖기 캠페인을 벌였다.
계수나무, 산수유, 미선나무와 같은 경관수를 비롯해 헛개나무, 마가목, 오갈피나무와 같은 약용수 등 13개 수종 5천 그루를 나눠젔다.
또 나무 심는 요령을 소개하고 산불없는 푸른숲을 다짐하는 산불조심 캠페인도 벌였다.
산림청은 현재 전국 102개소에서 약 56만 그루의 묘목을 무료로 나누어 주고 있다.
황재홍 산림기술경영연구소 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푸른숲 보전을 위한 영향력 있는 과학 연구를 펼쳐나가겠다” 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기북부이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