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집 줄게, 새 집 다오' ....의정부 주거 정비 사업 속도재개발, 재건축 완료, 추진 중 10곳 48만 678㎡ 계획 세대 수 1만 525세대 ,장암 6구역, 의정부역 2구역 신규 지정
의정부시에 따르면 2012년 주민 동의에 의한 뉴타운 사업 해제 후 방향을 잃은 정비사업이 주민들에 의해 다시 시작돼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특히 효율적인 정비사업이 추진되도록 정비 기본계획 수립에 나서는 한편 관계부서 실무협의회 등 정비계획 결정 기간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행정적 지원으로 재건축 재개발사업에 속도가 붙고 있다.
현재 재개발, 재건축사업이 완료됐거나 추진 중인 곳은 모두 10곳 48만 678㎡ 계획세대수 1만 525세대다.
이중 가능동 518-1번지 가능1구역은 부분 준공되고 의정부동 380-1번지 중앙 2구역과 의정부동 349-11번지 중앙 3구역은 지난해 준공됐다.
금오 1구역( 금오동 65-3번지 일원), 장암 1구역 (신곡동 571-1 일원) ,장암 3구역 (신곡동 435-3번지 일원),장암 5구역 (신곡동 406번지 일원)은 공사 중이다.
장암 6구역 ( 신곡동 351-12번지 일원 1만 6천 735㎡) 392세대는 지난해 12월 정비구역이 지정 고시됐고 의정부역 2구역( 의정부동 584-9번지 2만 2천 952㎡) 327세대는 지난해 6월 정비구역이 지정·고시돼 추진위원회가 승인을 받았다.
또 뉴타운 사업 해제지역인 가능동의 경우, 정비계획 입안이 제안된 8건이 지난 2월까지 입안 반영(결정) 통보됐다.
올 상반기 중 정비계획(안)을 수립해 주민공람을 진행할 예정이다.
허남준 도시 재생 과장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노후 택지 재개발을 조속히 추진해 토지 등 소유자의 재정 부담을 줄이도록 하겠다”라며 “신속한 정비사업을 통해 주거생활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기북부이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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