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권역 반려동물 테마파크, 2026년까지 조성한다.경기도 사전 수요 조사에 파주, 동두천, 포천, 가평 등 참여 의사....7월 대상지 선정 예정
16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북부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북부권역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에 대한 사전 수요조사를 한 결과 파주, 동두천, 포천, 가평 등 4개 시군에서 참여 의사를 밝혔다.
도는 공모를 통해 7월 최종 대상지를 선정할 방침이다.
경기도에는 현재 동부권 여주, 서부권 화성, 남부권 오산 등에 3개의 반려동물 테마파크가 있다.
북부권역 반려동물 테마파크는 민선8기 경기도의 공약사항이다.
북부권역 반려동물 테마파크는 반려동물 입양·보호 공간, 동물병원, 미용실, 놀이터, 산책로, 캠핑장, 상담실, 반려동물 문화센터, 동물장묘시설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박연경 경기도 반려동물과장은 “북부권역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으로 북부지역의 반려동물 복지 수요를 만족시키고 북부지역 반려동물 문화 조성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동연 경기도 지사는 반려동물 양육 인구 증가에 따른 효율적인 동물복지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2022년 7월 취임 후 첫 조직개편을 통해 축산산림국을 축산동물복지국으로 변경했다. 동물복지국 조직은 전국 최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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