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에 경기도 체육회, 경기도 장애인 체육회 북부지원센터 생긴다.경기도 체육회 최종 입지선정 결과 발표, 의정부종합운동장 2층 사무실 리모델링 거쳐 6월부터 운영
경기도 체육회는 15일 경기도체육회 및 경기도장애인체육회의 북부지원센터 입지 선정심의위원회 심의결과, 의정부를 최종 설립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체육회 및 경기도장애인체육회의 북부지원센터 입지공모에는 고양시, 의정부시, 양주시가 신청했다.
의정부시는 체육예산 배정현황, 체육 인구수, 체육시설 인프라, 예산 적정성, 시군종합평가 결과 등 총 5개 부분 정량평가와 입지 선정심의위원회 현장 실사를 거쳐 최종 설립지로 선정됐다.
북부지원센터는 의정부 녹양동 종합운동장 2층 사무실을 5월 중 리모델링을 마치는 데로 각각 15명씩 30명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경기도체육회는 31개 시군 체육회 및 69개 종목 체육단체 운영지원을 비롯해 경기도민체전 등 대회개최와 출전지원, 학교스포츠, 선수 및 지도자 육성등 다양한 체육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이번 경기도체육회 및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북부지원센터 의정부유치로 북부지역의 부족한 스포츠 행정인프라가 구축돼 경기도 북부도민의 스포츠 복지 수요에 적극 대처하는 등 남북부 간 균형있는 스포츠 발전이 기대된다.
김동근 시장은 “앞으로 의정부시는 경기북부의 행정, 경제, 교통, 문화, 체육분야의 중심 도시로서 더욱 더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북부지원센터의 설립 및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기북부이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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