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이슈

박지혜, 이재강 " 생명을 존중하고 더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겠다"

세월호 참사 10주기 의정부시민 기억식서 " 국회에 들어가면 진상규명과 생명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약속

경기북부이슈 | 기사입력 2024/04/16 [17:13]

박지혜, 이재강 " 생명을 존중하고 더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겠다"

세월호 참사 10주기 의정부시민 기억식서 " 국회에 들어가면 진상규명과 생명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약속
경기북부이슈 | 입력 : 2024/04/16 [17:13]

▲ 세월호 참사 10주기 의정부시민 기억식서 박지혜, 이재강 당선자가 안전한 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있다.   ©


박지혜, 이재강 22대 총선 의정부갑을 당선자는 생명을 존중하고 안전한 사회, 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14일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앞두고 의정부시 행복로에서 있은 세월호 참사 10주기 의정부시민 기억식에 참석한 두 당선자는 이같이 밝혔다.

 

두 당선자는 국회에 들어가면 진상규명과 생명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박 당선자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 10년이 지나도 세월호 참사의 슬픔은 그대로다라며 국민의 생명을 가장 우선시하고, 국가의 재난관리 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국회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이재강 당선자도 “304개의 별이 아픔으로 밤하늘에 떠 있어도 진실은 수장된 채 통한의 세월을 감내하고 있다라며 진실이 수면으로 드러나고 잘못한 사람들에게 책임을 물어서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어야겠다라고 강조했다.

 

세월호 참사 10주기 의정부시민기억식은 희생자를 기억하고 추모하면서 진상규명과 안전 사회를 만들기 위한 의정부시민들의 모임인 '세월호 참사를 밝히는 의정부 대책 회의'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기억식 사회자는 물었다.

 

지난 10년 동안 세 명의 대통령과 몇 번의 국회의원을 뽑았지만, 이분들이 우리가 원하는 진상규명을 이뤄냈나요?”

  

참석한 시민들은 아니다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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