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17일 동두천시 노인복지관에서 노인대학 학생을 상대로 경기 북부 특별자치도 설치 필요성 등 특강으로 도민과의 소통을 재개했다.
손경식 특별자치도 설치 민간 합동추진위원은 경기 북부 특별자치도 설치 비전과 과제를 주제로 균형발전 사각지대인 경기 북부에 특별자치도의 설치 필요성, 경기 북부 특별자치도를 통한 지역 밀착형 발전 전략 수립과 SOC확충기반 마련 등 비전을 설명했다.
손 위원은 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해선 주민투표와 국회 입법에 대해 도민의 이해와 지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경기도는 이번 동두천시를 시작으로 24일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 26일 의정부시 송산노인종합복지관, 29일과 5월에 포천시 일동·소흘·포천 노인대학에서 특강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기북부이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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