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주 의정부 성모병원 산부인과교수, 로봇수술 300례 달성2020년 5월 로봇 수술 장비 도입 3년 10개월 여 만에, 양성 부인과 질환 비롯 부인암 등 수술질환 다양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김찬주 산부인과 교수가 로봇수술 300례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20년 5월 최신 의료기술인 4세대 다빈치 Xi 로봇수술 장비를 도입한지 3년 10개월여 만이다.
이는 의정부성모병원 복강경 최소침습수술센터의 노하우가 차세대 로봇수술로 성공적으로 전환되고 있음을 말해주고 있다.
산부인과 로봇수술은 양성 부인과 질환을 비롯하여 부인암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관절이 있는 수술기구를 복강 내에서 사람 손목처럼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어 복잡한 수술도 가능하다.
특히 자궁근종 절제술은 가임력 보존에 효과적이며, 난소 수술은 난소기능의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
김찬주 교수는 “앞으로도 로봇수술에 적용할 수 있는 질환 확대와 연구에 노력하여 경기북부 지역주민들의 보건의료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기북부이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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