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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전곡역 일대 전곡 프레이 파크 등 선사특화 도시로 개발

경기도, 연천 전곡읍 도시재생활성화 계획 승인 , 구석기 관광자원과 연계해 2027년까지 개발

경기북부이슈 | 기사입력 2024/04/26 [08:44]

연천 전곡역 일대 전곡 프레이 파크 등 선사특화 도시로 개발

경기도, 연천 전곡읍 도시재생활성화 계획 승인 , 구석기 관광자원과 연계해 2027년까지 개발
경기북부이슈 | 입력 : 2024/04/26 [08:44]

 

▲ 연천 전곡읍 도시재생활성화 마스터 플랜   ©


연천군 전곡역 일대가 
구석기 관광자원과 연계한 선사특화도시로 개발된다.

  

경기도는 연천군이 제출한 연천군 전곡읍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을 도 도시재생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25일 최종 승인했다고 26일 밝혔다.

 

연천군 전곡읍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에서 2023년도 하반기 정부 도시재생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번 재생 활성화사업은 ‘새로운 미래로 고고!, 선사특화도시 전곡!’이라는 비전으로, 구석기 관광자원과 연계해 선사특화사업으로 추진한다.

 

선사유적 콘셉트를 활용한 테마놀이시설인 전곡 플레이파크를 조성하고,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협업해 교육 콘텐츠 발굴과 캐릭터 개발 등 가족단위 관광객을 유도한다. 

 

전곡로, 온골로, 전곡역로 등 특화가로 조성으로 선사특화도시로서의 면모도 더할 예정이다.

 

연천군은 2021년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최초로 수립했다. 이번에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활성화계획을 수립했다.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게됐다.

  

김태수 경기도 도시재생과장은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현장 모니터링과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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