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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 부머 구직자에게 기업연결 인턴십 지원

경기도, 기업에 인건비 3개월 간 최대 360만 원 700명 지원 예정. 5월 31일 까지 참여자 모집

경기북부이슈 | 기사입력 2024/04/30 [09:04]

베이비 부머 구직자에게 기업연결 인턴십 지원

경기도, 기업에 인건비 3개월 간 최대 360만 원 700명 지원 예정. 5월 31일 까지 참여자 모집
경기북부이슈 | 입력 : 2024/04/30 [09:04]

 

▲ 경기도 이음 일자리 사업 포스터   ©

 

베이비부머 구직자에게 인턴근무 기회를 제공해 안정적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는 경기도 이음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5월 31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에 따르면 경기도 이음 일자리 사업은 도내 40세 이상 65세 미만 베이비부머 구직자와 중소·중견·사회적 기업을 연결해 인턴십을 지원하는것을 목적으로 한다.

 

기업에 인건비를 3개월간 월 120만 원씩 최대 360만 원까지 지원한다.

 

도는 기업 역량, 사업참여 의지, 정규직 전환 가능성, 근로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난 26일 경기도일자리재단 누리집에 최종 선정기업을 공지했다.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29일부터 베이비부머 근로자 모집 및 매칭을 통해 700명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5월 31일까지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어플라이(apply.jobaba.net)에서 접수하면 된다.

 

남경아 경기도 베이비부머기회과장은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베이비부머 200명 이상이 정규직 전환을 통해 안정적인 일자리 찾기에 성공했다”며 “베이비부머에게 더 많은 일할 기회를 제공하고 안정적으로 인생 2막을 펼칠 수 있도록 다각도로 개선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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