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스러움과 멋스러움이 공존하는 '의정부 시티투어'상반기, 네 차례 하반기 여섯 차례....CRC 통과도로, 의정부 기억의 장소, 의정부 제일시장 , 컬링체험 등
'역사×문화×계절을 아우르는' 2024년 의정부 시티투어가 오는 25일 시작한다. 올해는 상반기 네 차례, 하반기 여섯 차례 등 모두 열 차례에 걸쳐 역사, 문화, 경제, 계절을 테마로 다양한 코스를 선뵌다.
오전에는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통과도로, 의정부 기억의 장소, 부대찌게거리 의정부제일시장, 행복로를 오후에는 컬링경기장, 송산사지공원, 음악도서관 등 계절별로 달리한다.
특히 계절별로 선정된 관광지를 인근 카페와 연계한 힐링 프로그램도 신설했다.
상반기에는 28일, 6월 1일, 6월 29일과 하반기에는 컬링경기장 일정에 맞게 조정해 9, 10, 11월 중 여섯 차례 할 예정이다.
서울시청역 3번출구, 교대역 10번출구, 의정부시청역 1번 출구에서 탑승할 수 있는 투어버스를 운행한다
의정부 시티투어는 로망스투어 홈페이지(http://www.romancetour.co.kr)나 전화(02-318-1664)로 예약 후 1인당 1만9천900원의 요금으로 참여할 수 있다.
안종성 의정부시 문화예술과장은 “의정부시의 옛스러움과 멋스러움이 공존하는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일상을 탈출해 여유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특히 70년 미군이 주둔했던 캠프 레드크라우드 통과도로는 대한민국 어느곳에서도 맛볼수 없는 값진 관광코스다. "고 소개했다. <저작권자 ⓒ 경기북부이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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