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 " 왜 했는지 모르는 하나 마나 한 윤 대통령 회견 "SNS에 "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 반성은 없고 변명만 넘쳐" 글 올려, " 문정부 당시 검찰총장 누구였나?" 맹타
정의원은 9일 SNS에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 이다. 결국 대통령은 나는 이대로가 좋고 그대로 가겠다고 결심한 모양이다.” 다며 이같이 평가했다.
그러면서 “ 진정성 있는 반성은 없고 변명은 넘쳤던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이었다.”라고 꼬집었다.
“특히 김건희 여사와 채 해병 특검을 두고서는 지난 정부서 수사했던 사안, 기존 수사를 지켜본 뒤 특검하겠다는 해묵은 변명만 늘어놓았다.”라고 질타했다.
정의원은 “ 문 정부 당시 검찰총장은 누구였던가. 채 해병 외압 사건을 수사할 공수처 수장 지명을 아무 이유 없이 3개월이나 끈 분은 누군가.”라고 묻고 “ 처절한 성찰과 반성으로 국정을 쇄신해도 모자랄 판에 민심과 동떨어진 안이한 대답뿐이었다.”라고 직격했다.
정의원은 “ 참 답답하고 안타까운 대책 없는 정권이다.”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 민주당은 국민의 명령을 받들어 윤석열 정권을 견제하고 바로잡는 일에 전력을 다해야 한다.”라고 썼다.
정성호 의원은 “ 개원 후 신속히 원 구성하여 민생 개혁 입법으로 공정과 상식을 회복하고 경제를 살리는 데 앞장서야 한다.”라며 “ 국회가 국회답게 해야 한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저작권자 ⓒ 경기북부이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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