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이슈

의정부 노후 주거 지역 정비사업 추진 '봇물 '

재개발 정비계획 입안 제안 10 곳, 72만 424 ㎡, 1만 3천여 세대....가능동 7곳, 의정부동 2곳 등

경기북부이슈 | 기사입력 2024/05/12 [16:41]

의정부 노후 주거 지역 정비사업 추진 '봇물 '

재개발 정비계획 입안 제안 10 곳, 72만 424 ㎡, 1만 3천여 세대....가능동 7곳, 의정부동 2곳 등
경기북부이슈 | 입력 : 2024/05/12 [16:41]

▲ 건설사들이 장암 2구역 예정지 앞에 내건 입안제안 반영통보 현수막   ©


의정부 노후 주거 지역 중 재개발을 위해 새롭게 정비계획 입안을 의정부시에 제안한 곳이 모두 10개소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72424계획 세대수 13665세대다.

 

의정부시에 따르면 4월 말 현재 정비계획 입안 제안 구역은 가능동 681-2번지 일원 963231952세대 가능 3구역을 비롯해 모두 1072424계획 세대수 13665세대다.

 

가능동이 7곳이고 의정부동 2곳 신곡동 1곳이다.

 

이 중 가능 3구역을 비롯해 모두 9곳에 대해 제안 반영을 통보했다.

앞으로 주민공람을 거쳐 시의회 의견을 청취하고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정비구역을 지정하게 된다.

 

신곡동 602-13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장암2구역은 지난 2일 주민설명회를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 주민공람을 진행 중이다.

 

의정부동 365-22번지 일원 683271,319세대 재개발 정비계획 입안을 제안한 중앙 1구역은 검토 중이다.

 

이들 지역에 앞서 호원동 250-17번지 일원 2816600세대 호원2구역 재개발도 지난 4월 정비구역이 고시됐다. 또 신곡동 351-1번지 일원 16735392세대 재개발을 추진 중인 장암6구역은 지난해 12월 정비구역이 지정 고시됐다. 의정부동 584-9번지 22952327세대 재개발도 지난 6월 정비구역이 지정 고시돼 추진위원회가 승인받았다.

 

의정부시는 효율적인 정비사업이 추진되도록 정비계획결정기간을 줄이기위한 다양한 행정적지원에 나서고 있다.

 

새롭게 정비계획·정비구역 지정 입안 반영이 통보된 지역은 다음과 같다.

 

◇가능3구역  가능동 681-2번지 일원 96,323.6 ㎡  1,952세대

가능4구역  가능동 607-31번지 일원 77,624.7 ㎡  1,472세대

가능중앙구역 가능동 619번지 일원 92,213 ㎡    1,752세대

가능6구역  가능동 665-7번지 일원 50,537.1 ㎡  851세대

가능8구역  가능동 731-1번지 일원 79,309.9 ㎡   1,217세대

가능11구역 가능동 355-10번지 일대 15,843 ㎡  310세대

가재울구역 가능동 28-3번지 일원 29,221.8㎡  695세대

장암2구역  신곡동 602-13번지 일원 124,901 ㎡  2,247세대

의정부9구역 의정부동 404-13번지 일원 96,123.2 ㎡   1,850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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