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이슈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앞두고 대테러 합동훈련

킨텍스 제 2전시장에서 드론·폭발물 폭파·총기인질 테러 상황 가정

경기북부이슈 | 기사입력 2024/05/14 [16:51]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앞두고 대테러 합동훈련

킨텍스 제 2전시장에서 드론·폭발물 폭파·총기인질 테러 상황 가정
경기북부이슈 | 입력 : 2024/05/14 [16:51]

 

▲ 대 테러 합동훈련 모습   ©


경기도와 경기북부경찰청이 14일 킨텍스 제 2전시장에서 드론·폭발물 폭파·총기인질 테러 상황을 가정해 2024년 경기도 
관계기관 합동훈련을 했다.

 

훈련에는 국가정보원 경기지부·군·소방·한강유역환경청·고양시 등 15개 관계기관 200여명이 참가했으며 헬기·소방차 등 장비 35대가 투입됐다.

 

이번 훈련은 2024년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개최 전  테러 대비테세를 점검하고 다양한 테러 상황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기위해 실시됐다.

 

드론을 활용한 테러시 대응 및 격추 훈련을 비롯해  폭발물 폭파·총기인질 상황 등 복합테러에  대비한 대테러 관계기관의 대응절차, 구조·구급을 위한 대응체계 점검 등을 훈련했다.

 

김능식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국가적으로 중요한 행사에 앞서  경기도내 대테러 관계기관의 협업체계를 강화하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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