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이슈

여름철 대비 공사 중인 하천 재해복구 현장 점검

경기도, 지방하천 및 소하천 사업 공정별 점검 위험요소 사전 차단, 응급조치 우기전까지 완료

경기북부이슈 | 기사입력 2024/05/16 [15:56]

여름철 대비 공사 중인 하천 재해복구 현장 점검

경기도, 지방하천 및 소하천 사업 공정별 점검 위험요소 사전 차단, 응급조치 우기전까지 완료
경기북부이슈 | 입력 : 2024/05/16 [15:56]

 

▲ 경기도가 하천 수해복구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


경기도는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에 대비해 공사 중인 하천 재해복구사업장에 대해 현장점검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2년 8월 여름철 수해로 피해를 입은  23개 시군의 총 635개소 하천 제방등은 지난해 7월 원상복구를 마쳤다.  하지만 수해 예방을 위한 하천 폭 확대, 교량 재설치 사업들은 기본계획 변경에따라 올 완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도는 공사 중인 지방하천 및 소하천 사업에 대해 주요 공정(수충부, 붕괴 우려구간)의 추진 실태 와 현장 위험 요소를 사전 점검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응급복구 수방자재를 확보하고 조치가 필요한 경우 우기 전까지는 마칠 예정이다.

 

한편, 도는 하천 수해 피해에 대해 조속히 사업이 추진되도록 자연재해대책법 시행령 개정을 건의한 바 있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양평군 세월천 재해복구사업장을 직접 점검한뒤 “우기 전 집중호우 및 풍수해 피해 재발 방지를 위해 주요 공정이 완료될 수 있도록  해달라" 고 당부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