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대비 공사 중인 하천 재해복구 현장 점검경기도, 지방하천 및 소하천 사업 공정별 점검 위험요소 사전 차단, 응급조치 우기전까지 완료
지난 22년 8월 여름철 수해로 피해를 입은 23개 시군의 총 635개소 하천 제방등은 지난해 7월 원상복구를 마쳤다. 하지만 수해 예방을 위한 하천 폭 확대, 교량 재설치 사업들은 기본계획 변경에따라 올 완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도는 공사 중인 지방하천 및 소하천 사업에 대해 주요 공정(수충부, 붕괴 우려구간)의 추진 실태 와 현장 위험 요소를 사전 점검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응급복구 수방자재를 확보하고 조치가 필요한 경우 우기 전까지는 마칠 예정이다.
한편, 도는 하천 수해 피해에 대해 조속히 사업이 추진되도록 자연재해대책법 시행령 개정을 건의한 바 있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양평군 세월천 재해복구사업장을 직접 점검한뒤 “우기 전 집중호우 및 풍수해 피해 재발 방지를 위해 주요 공정이 완료될 수 있도록 해달라" 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경기북부이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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