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이슈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 맞아 우리 자생식물 나눔

국립수목원, 경기도 22일 국립수목원서 두메 부추, 부채 붓꽃 1천 개 모종 나눠줘

경기북부이슈 | 기사입력 2024/05/17 [15:10]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 맞아 우리 자생식물 나눔

국립수목원, 경기도 22일 국립수목원서 두메 부추, 부채 붓꽃 1천 개 모종 나눠줘
경기북부이슈 | 입력 : 2024/05/17 [15:10]

▲ 우리자생식물 두메 부추   ©


국립수목원과 경기도가 2024년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아 국립수목원에서 22일 우리 자생식물 나눔행사와 어린왕자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은 유엔(UN)이 생물다양성의 보전과 관련된 이슈를 대중에게 알리고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채택한 날이다.

 

두 기관은 우리나라 특산식물인 두메부추와 희귀식물인 부채붓꽃 1 천개 모종을 국립수목원 숲이오래 어린이 교육센터 앞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관람객에게 선착순으로 나눠준다. 

 

어린왕자 프로젝트인 우리의 행성 만들기는 관내 유치원과 초등학교 학생들이 숲교육을 받으면서 나만의 식물을 선택해 교감하고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규제혁신을 위해 국립수목원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수목원아 부탁해” 국민소리함도 운영한다.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기후변화 등으로 전지구적 생물다양성이 감소하고 있다. 우리나라 산림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연구와 미래세대에 대한 교육에 힘쓰겠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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