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이슈

"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으로 근로조건 보호 "

의정부시 노사 민정협의회, 노사민정 공동 선언문 채택, " 노동이 존중받는 일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 다짐 ,

경기북부이슈 | 기사입력 2024/05/22 [10:56]

"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으로 근로조건 보호 "

의정부시 노사 민정협의회, 노사민정 공동 선언문 채택, " 노동이 존중받는 일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 다짐 ,
경기북부이슈 | 입력 : 2024/05/22 [10:56]

▲ 의정부시 노사민정협의회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의정부지역의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과 근로조건 보호를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이 채택됐다.

 

의정부시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노사민정 협력 강화를 위한 2024년 제1차 노사민정협의회를 갖고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선포했다

 

노사민정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해서다.

 

협의회는 선언문을 통해 안전보건교육 이수와 노동 안전보건 수칙 및 작업 절차 준수 실천,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준수,  산업재해 예방 및 산업안전보건 문화 확산을 위한 인식개선 홍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정책개발 및 지원,  안전문화실천추진단 활동 및 근로조건 보호 등 근로자, 사용자 등 노사민정이 각각 맡은 바 책임과 실천을 다짐했다.

 

이에 앞서 노사민정협의회는 노동이 존중받는 일하기 좋은 도시 의정부 실현을 위한 올해 노동정책 시행계획 5개 분야 17개 추진 과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는 위원장인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백호 한국노총 경기중북부지부 의장, 박종서 경기북부상공회의소 회장, 김정인 용현산업단지기업인협의회장, 김영심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장 등 위원 9명이 참석했다.

   

김동근 시장은 힘든 시기일수록 노사민정 상호 간 소통과 이해를 바탕으로 협력해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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