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긴급 구조 종합훈련 30일 양주 천일페인트 일원화학물질 보관 공장밀집 지역 폭발 가정 환경 오염, 많은 사상자 발생 대비 훈련 ....북부 22개 기관 300여 명 참여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재난 발생 초기 소방력의 운영과 신속한 보고체계 확립, 원활한 지휘시스템 작동과 정확한 현장 대응을 위한 것이다.
화학물질이 보관된 공장 밀집 지역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인근 회암천까지 환경오염이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 30분간 진행된다.
40여 명의 많은 사상자가 발생해 수용이 곤란한 지역병원의 대안으로 군과 DMAT(재난의료지원팀)을 중심으로 야전병원을 설치·운영하는 훈련도 함께한다.
북부소방재난본부, 양주시청, 양주소방서, 중앙119구조본부, 특수대응단, 북부특수대응단, 경기북부경찰청, 8사단, 미2사단, 양주국군병원, 양주보건소, 의정부성모병원, 명지병원, KT, 한국전력공사, 대한적십자사 등 22개 관계기관에서 300여 명의 인원이 참여한다.
소방헬기, 펌프차, 탱크차, 고가차, 무인파괴차, 도시탐색차 등을 포함한 70여대의 장비가 총 동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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