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철 " 시민의 한 사람으로 함께 하겠다"21대 국회 임기 마치면서 감사 인사 " 힘들 때 여러분의 응원에 소신껏 일했다."
29일 자로 21대 국회의원으로서 임기를 마치는 의정부을이 지역구인 김민철 의원은 자신의 SNS에 이렇게 인사 글을 남겼다.
그는 “ 어제 21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를 마쳤습니다. 지난 4년 동안 보내주신 성원과 격려에 힘입어 무사히 21대 국회의원 임기를 마칠 수 있게 되었습니다.”라며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LH 경기 북부지역본부, 아이 돌봄 시설 클러스터 유치를 비롯해 의정부 법조타운 조성, 서울고법 의정부 원외재판부 유치, 의정부 동부경찰서 유치, 경기 북부 자치경찰 위원회 의정부 설치, 민락~고산 연결도로 발전 종합계획 반영을 위한 예산 확보 등을 의정활동 성과를 꼽으며 “여러분의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거듭 감사를 전했다.
김민철 의원은 “ 의정부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여러분 곁에서 함께 하겠습니다.”라며 21대 국회의원으로써 마지막 퇴임 인사를 했다.
그는 며칠 전부터 자신의 지역구인 의정부 신곡 1, 2동, 장암동, 민락동 등 주요 교차로에 “지난 4년간 보내주신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란 내용의 감사 현수막을 내걸고 지역구 주민께 인사를 올렸다.
그리고 많은 분께 이러한 인사말을 적은 인사장도 보냈다.
지난 4년간 의정활동에 대한 시민들의 평가는 다르겠지만 어느 정치인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지역발전과 지역민을 위해 열심히 일한 국회의원임엔 틀림없다.
많은 시민이 그가 22대 국회의원선거 레이스에서 뛰어보지도 못하고 21대 국회의 의원 임기를 마치는 것에 대해 아쉬움을 갖는 이유다. <저작권자 ⓒ 경기북부이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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