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시설형 언제나돌봄서비스 14개 시군 시범 실시7월 1일부터 긴급 돌봄 6~ 12세 대상, 17~28일 거점 아동돌봄센터 등에서 사전 등록 신청 접수,
12일 경기도에 따르면 '초등 시설형 언제나돌봄서비스'는 긴급돌봄이 필요한 6~12세 아동을 대상으로 거주지 근처 다함께돌봄센터와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기존 운영 시간에 추가적으로 평일 야간과 주말 및 휴일에도 아동 돌봄을 제공한다.
다음달 1일부터 수원, 화성, 성남, 남양주, 안산, 평택, 안양, 파주, 김포, 광명, 이천, 구리, 여주, 동두천 등 14개 시군에서 시범 운영한다.
17일부터 28일까지 이용 사전등록을 받는다. 사전등록은 아동 주소지 인근 시군 거점 아동돌봄센터, 다함께돌봄센터와 지역아동센터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언제나돌봄센터(핫라인 콜센터, 010-9979-7722)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언제나돌봄서비스를 통해 맞벌이 가정과 긴급 상황에 처한 가정의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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