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북부 공공의료원은 응급 의료취약지 동두천으로 "동두천 지역발전 범시민 대책위, 공공 의료원 동두천 유치 시민 선포식 갖고 캠페인
선포식에는 시민과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등이 함께했다.
이날 선포식 행사장에는 공공의료원 유치 염원 시민 메시지를 담은 대형 현수막이 내걸려 9만 동두천시민을 한마음을 묶었다.
이 현수막은 앞으로 공공의료원 유치 활동 곳곳에 전시돼 힘을 보탠다.
심우현 범대위원장은 대표 선언을 통해 “공공의료원을 바라는 9만 동두천시민 염원 메시지를 등에 짊어지고 동두천에 반드시 유치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밝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만큼의 대의적인 명분과 실리를 모두 갖춘 곳은 단 한 곳도 없다. 가장 중요한 시민들의 유치 염원이다. ”라며 시민들의 유치운동에 시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시는 6년 연속 도내 재정자립도 최하위를 기록할 정도로 낙후 지역이면서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응급 의료 취약지로 공공의료원 유치 땐 파급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 1차 의료기반뿐만 아니라 각종 인프라가 잘 갖춰진 신도시 지역을 내세워 유치에 나선 남양주, 양주 등과는 시민의 관심도와 절실함의 깊이에서 본질적으로 다를 수밖에 없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기북부이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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