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옥정 철도 2026 상반기 개통되도록 국비 1천 275억 지원을"김동연 지사, 최상목 부총리 만나 " 철도 등 SOC사업에 정부의 협조와 지원필요" 강조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0일 도봉산~옥정 광역철도가 2026년 상반기 조기 준공될 수 있도록 국비 1천275억 원 지원을 건의했다.
김 지사는 이날 정부 서울청사에서 최상목 부총리를 만나 “철도 등 SOC 사업에 대해 정부의 협조와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은 서울시 7호선 도봉산역에서 장암역과 의정부경전철 탑석역을 거쳐 양주시 고읍지구까지 연결하는 총 15.1km 구간의 단선 전철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경기 북부지역의 수도권 출퇴근 시간을 최대 30분가량 단축하는 필수 교통 기반 시설이다.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은 4월 말 현재 31.4%의 공정률이다. 원래 계획대로는 2027년만 완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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