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양주에서도 7월부터 아동급식카드 '배달특급' 사용경기도, 10개시군서 포천 양평제외한 도내 29개 시군으로 확대
현재는 수원, 용인, 평택, 파주, 광명, 구리, 안성, 의왕, 여주 등 10개 시군에서만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에 따르면 아동 급식 지원 플랫폼은 현장 대면결제만 가능했던 기존 아동 급식카드를 경기도 공공 배달앱인 배달 특급에서 비대면으로 식사를 주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지난해 용인과 의왕에서 시범사업을 한 후 지난 3월부터 10개 시군으로 확대 운영했다. 이후 3월부터 5월까지 10개 시군에서 모두 22만 2천 466건이 결제됐다. 7월부터는 아동 급식카드를 사용하지 않는 포천·양평을 제외한 전 시군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 플랫폼을 이용하면 배달료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3천 원의 배달 쿠폰이 지급된다. 배달 쿠폰은 1인당 월 4회 한도로 주문할 때 사용할 수 있다.
급식 지원 대상 아동들이 근처의 이용 가능한 음식점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위치기반 가맹점 조회 서비스도 한다. <저작권자 ⓒ 경기북부이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