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백운계곡 등 도내 360 곳 여름 휴가철 불법행위 단속경기도 특사경, 내달 8일부터 8월 31일까지 이동식 평상 등 불법시설 설치 등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7월 8일부터 8월 31일까지 계곡 하천을 비롯한 휴양지 불법행위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가평 유명계곡‧용추계곡, 포천 백운계곡, 양평 중원계곡 등 도내 주요 계곡과 하천 등 360곳이 대상이다.
계곡 내 이동식 평상 등 불법시설 설치, 개인 하수처리시설 미설치․부적정 운영관리, 미등록 야영장 운영, 미신고 음식점‧숙박업 영업 등을 단속한다.
허가 없이 하천구역을 무단 점용하거나 개인 하수처리시설 미설치는 각각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미신고 음식점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 처분을 받을 수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도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여름철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기북부이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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