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료원 의정부병원 코로나 전문 야간 주말 발열 클리닉 운영경기도, 코로나 재유행 확산에 따라 TF팀, 긴급 치료병상확보 등 선제적 대응
경기도 의료원 의정부병원 등 경기도의료원 산하 6개병원이 코로나19 전문 진료를 위한 야간․주말 발열클리닉으로 운영된다.
또 이천병원과 안성병원에는 중증, 위중증 입원환자 증가 시 대비할 수 있도록 긴급치료병상 12병상을 확보했다.
경기도는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인한 환자 증가에 따라 감염병대응TF팀을 구성하고 환자발생 및 치료제 수급 관리 등 선제적인 대응태세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감염병대응TF팀은 환자발생추이 및 입원환자 현황, 료제 수급(재고)현황 관리, 기도의료원 6개 병원 발열클리닉 운영 및 긴급치료병상(이천병원, 안성병원) 확보,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 요양원 등) 대상 환자발생 모니터링 및 예방수칙 준수 홍보 등을 한다.
도는 감염취약시설 집단발생, 병상확보 등을 위한 도와 시군 간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를 바탕으로 권역별응급의료센터 9곳, 공공병원 7곳 응급실 내원환자를 포함한 코로나19 환자 발생추이, 입원환자 현황 및 치료제 수급현황 등을 중심으로 일일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특히 응급실 내원 코로나-19환자 증가 추세를 고려해 권역응급의료센터에 내원하는 코로나 환자 현황을 수시로 모니터링하면서 코로나19-중증환자 수용을 위해 응급의료기관 간 업무를 조정하고 있다.
요양병원, 요양원 등 감염병취약시설을 중심으로 2인 이상 환자 발생시 신고 및 역학조사를 철저하게 하고 이들 시설에는 감염병 예방수칙을 포함한 마스크 착용을 강력하게 권고하는 등 예방활동에도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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