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봉 의원(민주, 의정부 2) 은 “의정부에 설치되는 경기도 인재개발원 북부분원이 단순히 공무원 교육 시설 확충을 넘어, 지역사회와 경제 발전의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라며 차질 없는 추진을 경기도에 당부했다.
이 의원은 지난 12일 있은 도의회 안전 행정위원회 2024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 김동연 지사는 경기 북부 대개조 프로젝트 선제적 추진 브리핑을 통해 의정부시에 경기도 인재개발원 북부분원을 설치하는 계획을 발표했다”라며 이같이 주문했다.
이 의원은 “경기도 북부지역은 그동안 교육인프라 부족으로 인한 불편함이 컸다”라고 하면서 “북부분원 설치가 공직자들의 역량 강화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도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사회가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기은 경기도 인재개발원장은 “북부분원 설치를 통해 북부지역의 교육수요를 확대하고자 한다”라고 하면서 “북부분원에서 연간 1천 500명 규모의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와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답했다. 김동일기자 53520@naver.com <저작권자 ⓒ 경기북부이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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