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 따르면 은현~봉암 구간 3.88km 도로폭이 좁고 구불구불해 교통사고 위험이 크며, 군사 작전지역으로 군수 차량의 통행이 잦다.
도는 대형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해당 구간에 보도를 설치하고 구불구불한 도로 역시 직선도로로 개량했다.
앞서 12일에는 파주시 문산읍 문산리와 내포리를 연결하는 지방도 359호선 문산~내포 도로확포장 2구간 1.16km 공사가 완료돼 개통했다.
지방도 359호선 문산~내포 구간은 지난 2023년 6월 개통한 문산~내포 1구간의 후속 구간이다. 문산~내포 1구간은 문산리부터 내포리까지 연결하는 0.82km 길이의 도로로 이번 문산~내포 2구간 개통으로 전체 1.98km 길이의 문산~내포 구간이 완공됐다.
이번 도로 개통으로 파주시, 연천군, 양주시를 비롯한 경기 북서부 지역 주민들의 교통여건과 불편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저작권자 ⓒ 경기북부이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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