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이슈

박정 의원과 두 아들 1억 씩 3억 사랑의 열매에 기탁

경기지역 최초 3대 아너 소사이어티, 외조부도 2020년 가입한 기부 가족 지금까지 모두 6억 기부 .

경기북부이슈 | 기사입력 2024/03/25 [12:20]

박정 의원과 두 아들 1억 씩 3억 사랑의 열매에 기탁

경기지역 최초 3대 아너 소사이어티, 외조부도 2020년 가입한 기부 가족 지금까지 모두 6억 기부 .
경기북부이슈 | 입력 : 2024/03/25 [12:20]

▲ 박정 국회의원 가족이 기부를 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경기지역 최초로 3대(代) 아너 소사이어티(사랑의열매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 가족이 탄생했다.
 
경기사랑의열매에따르면 박정 국회의원과 아들 박한준·박태준씨가 각각 1억 원씩 총 3억 원의 성금을 경기북부 사랑의열매에  지난 23일 기탁했다.
 
이날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명예의전당에서 있은 박정 국회의원과 자녀들의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에는 아내 장정은씨, 장인어른 장건하씨도 함께했다.
 
박한준·박태준씨는 앞서 아너 소사이어티로 가입한 외할아버지 장건하씨(2020년 5월 가입·전국 2341호)와 아버지 박정 국회의원(2018년 7월 가입,·전국 1876호), 어머니 장정은씨(2021년 4월 가입·전국 2590호)와 함께 경기 최초 3대(代) 아너 소사이어티 가족이 됐다.
 
현재까지 박정 의원 가족이 사랑의열매를 통해 기부한 금액은 총 6억 원에 달한다.
 
이날 박한준, 박태준씨는 “평소 나눔을 실천하는 부모님과 외할아버지의 영향을 받았다”며 “베트남 지역의 아이들이 건강하게 배우고 성장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정 의원과 자녀들이 기탁한 3억 원의 성금은 전액 베트남 지역 홍수 피해지역과 농촌 소외지역의 학교를 설립하는데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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