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 편한 의정부시' 훼방꾼은 초 미세먼지제 3차 의정부시 위기 적응 대책 보고서, 대기질 해마다 개선 속 초미세 먼지만 기준치 웃돌아
의정부시가 최근 고시한 제3차 의정부시 위기 적응 대책( 2024~2028)보고서 대기오염도 현황에 따르면 최근 5년간 ( 2017~2021) 대기오염물질 연평균 오염도 수치는 전반적으로 줄어들고 있다.
오염물질은 초미세먼지(PM-2.5) 미세먼지(PM-10), 오존(O3), 아황산가스(SO2), 일산화탄소(CO), 이산화질소(NO2)다.
이들 대기오염물질 연평균 오염도는 초미세먼지를 제외하고는 연평균 대기환경기준 이하인 것으로 확인됐다.
미세먼지는 2017년 54㎍/㎥, 2018년 46㎍/㎥, 2019년 43㎍/㎥, 2020년 37㎍/㎥, 2021년 37㎍/㎥로 감소하는 가운데 기준치 50㎍/㎡를 크게 밑돌고 있다.
초미세먼지도 2017년 27㎍/㎥, 2018년 24㎍/㎥, 2019년 23㎍/㎥, 2020년 20㎍/㎥, 20121년 19㎍/㎥로 점차 개선되고 있다.
하지만 기준치인 15㎍/㎥이하를 웃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에도 마찬가지다. 2022년 18㎍/㎥, 2023넌 18㎍/㎥로 여전히 기준치를 초과한다.
이에 의정부시는 내년 초미세먼지(PM2.5)농도 17㎍/㎥를 목표로 대기 오염 배출시설 관리를 비롯해 교통 분야 대기 오염 관리체계 강화 등 저감 대책을 추진 중이다.
한편, 월별(2021년 기준)로는 초미세먼지, 미세먼지 모두 3월에 가장 높고 3월을 전후한 2, 3, 4월이 다른 달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월의 미세먼지 농도는 61㎍/㎥, 초미세먼지는 29㎍/㎥로 연중 최고다.
오존은 6월에 0.044㏙으로 수치가 가장 높다.
이밖에 아황산가스는 2월에, 일산화탄소는 1~3월에 이산화질소는 11, 12월에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저작권자 ⓒ 경기북부이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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