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부활계란 나눔에는 이상훈 의정부성모병원 영성부원장 신부와 원목팀 수녀를 비롯한 교직원들이 함께했다.
부활계란바구니는 교직원들이 직접 계란과 간식 등을 담고 아름답게 꾸몄다.
가톨릭의료기관의 영성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이 행사는 2010년부터는 협력병원을 대상으로 규모가 커졌다
올해에도 부활절을 맞아 의정부, 양주, 동두천, 포천, 철원 등 경기북부 200여 협력병원을 찾았다.
이상훈 영성부원장 신부는 축복식을 통해 “부활의 상징인 계란 나눔이 어려운 시기를 견뎌내고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경기북부 지역사회와 함께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부활달걀은 예수의 부활을 축하는 부활절을 맞아 특별히 채색해 만든 달걀이다. 생명 탄생의 의미가 있는 달걀을 나눔으로써 예수의 부활을 축하하고 상대방을 축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기북부이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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