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중증 발달장애인 돌봄사업 대상자 23일까지 추가 모집경기도, 맞춤 돌봄 20명, 가족 돌봄 136 가구 등....대상자로 선정되면 5월부터 돌봄 사업 이용 가능
맞춤돌봄 20명, 가족돌봄 136가구다. 지난 3월 1차 모집에 이은 것으로 더 많은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2차 대상자는 5월부터 돌봄 사업을 이용할 수 있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맞춤돌봄은 도전적 행동이 심한 경우나 2개 이상 중복 장애가 있거나 혹은 일상생활이나 의사소통, 행동 중 2개 이상 기능이 제한된 사람이 대상이다.
맞춤돌봄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경기도에서 파견된 최중증 발달장애인 전문인력으로부터 월 최대 50시간의 돌봄을 받을 수 있다.
1:1로 지원을 받는 경우 월 최대 50시간이 가능하다. 도전적 행동이 심한 경우 2:1로 지원도 가능하다. 다만 2:1 돌봄의 경우 월 최대 10시간으로 제한된다.
가족돌봄 사업 대상은 월 40만 원의 가족생활수당을 현금으로 지원한다. 장애인활동지원 및 복지서비스를 이용 중인 자를 제외하고 신청이 가능하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맞춤돌봄 및 가족돌봄 사업은 경기도에서 거주하는 18세 이상 65세 이하 발달장애인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8일부터 23일까지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도전적 행동의 여부나 가구 환경 등에 따른 별도의 선정기준에 따라 한다.
서봉자 경기도 장애인자립지원과장은 “이번 2차 모집으로 더 많은 분들이 새롭게 추진하는 경기도 돌봄 서비스를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기북부이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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