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사랑의열매는 ㈜디엔비 베이커리가 화재취약가구의 봄철 사고예방을 위해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성금은 고양소방서와의 협력해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고양시 덕양구 주거밀집지역에 보이는 소화기(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눈에 띄는 곳에 설치되는 소화기)와 각 세대별 화재감지기 를 설치하는 데 사용된다.
디엔비 베이커리 김정일 이사는 “뜻깊은 나눔에 동참하게 되어 영광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엔비 베이커리는 1995년 작은 빵집으로 시작해 성장해온 경기도 우수여성기업이다. 고양시 결식아동에 매주 빵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 경기북부이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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