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충식 도의원 " 경기 북부 특별 자치도는 반드시 설치돼야 "포천 대진대 학술 세미나서 " 경기북부는 지원정책서 소외되는 등 특별한 희생을 감내해온 지역"
윤충식 경기도의원(포천)은 26일 “정책 입안과 행정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주민복지 및 지역경제 발전 등을 위해서는 경기 북부 특별자치도 설치가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윤 의원은 이날 포천 대진대학교에서 열린 2024 개성 포럼 학술 세미나’에 참석하여 이같이 경기 북부 특별자치도 설치의 당위성을 주장했다.
토론자로 나선 윤충식 의원은 “경기 북부는 수도권 중첩규제에 묶여있고 중앙정부의 지원 정책에서도 소외되는 등 특별한 희생을 감내해 온 지역이다”라고 밝히고 경기 북부 특별자치는 반드시 설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오늘 학술 세미나에서 나온 좋은 의견들을 바탕으로 경기도 실·국별 정책추진 상황을 확인하고 시·군 단체장 면담을 추진하며 중앙부처, 국회, 관계기관과 협력하는 등 경기 북부 특별자치도 설치에 앞장서겠다.” 했다.
또 “정당, 계파 등을 초월하여 경기 북부 발전과 도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윤충식 의원은 그동안 경기 북부 접경지역 발전 전략 연구포럼 운영, 경기 북부 드론 산업단지 조성 정책토론 대축제 개최, 경기 북부 발전을 위한 5분 자유발언 등 경기 북부 관련 현안과 관련한 의정활동을 주도했다.
소성규 대진대 교수가 이끄는 개성 포럼은 남북 교류 협력, 경기 북부지역 발전 등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여 평화적 통일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비영리 민간단체다.
<저작권자 ⓒ 경기북부이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