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유아체험교육원 양주시 고읍동에 개원, 7월부터 정식 운영지난 24일 개원식, 연면적 5천 730㎡ 지상 3층 규모, 6월 유아체험프로그램 등 시범 운영
경기도교육청 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양주시 고읍동에 지난 24일 문을 열었다.
북부유아체험교육원은 총사업비 246억원을 들여 지난 2022년 12월 착공했다. 대지 1만 1 천 614㎡, 연면적 5천 730㎡ 지상 3층 규모다.
개원식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등 관계자들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호겸·이인규 의원을 비롯해 건설교통위원회 오석규 의원,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 등이 참석했다.
김호겸 의원은 “경기 북부에도 유아체험교육원이 건립되어 다양한 체험교육을 통해 지역 간 유아교육 격차 해소가 가능할 것이다"라며 “교육원이 북부 유아교육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여 가정과 지역사회를 잇는 매개체 역할을 해달라”고 강조했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들은 지난 4월에도 교육원을 찾아 개원에 앞서 시설 안전, 프로그램 개발 등 의견을 나눴다.
개원식을 마친 교육원은 선발된 1호 유아 체험단과 함께 6월 3일부터 유아체험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 뒤 7월 1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저작권자 ⓒ 경기북부이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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