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북부지원센터 직원 4명 중 2명 결원 "조미자 도의원, 행정감사서 " 운영정상화 위해 신속한 채용 " ," 장애인 접근성 고려한 시설 개선" 요구
조미자 도의원( 민주, 남양주)은 14일 있은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경기도장애인체육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북부지원센터 운영의 정상화 노력과 장애인을 고려한 환경 개선을 당부했다.
조 의원은 “ 경기도장애인 체육회 경기북부지원센터의 정원은 4명이지만 2명이 결원으로 센터 운영에 어려움이 있다 ” 며 “퇴직 사유를 파악하고 조속히 채용절차를 진행해 경기북부 장애인체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 이름을 걸고 운영하는 장애인체육회 시설마저 장애인의 접근성을 고려하지 않는 것은 상당한 문제가 있다”며 “북부지원센터의 주차장부터 사무실까지의 이동 동선에 대한 시설 개선과 장애인체육회 업무공간과 종목단체 활용 공간의 분리해야한다"고 지적했다.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퇴직 사유를 파악하여 직원 채용에 신중을 기하고 운영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장애인이 북부지원센터를 이용하는데 있어 불편이 없도록 시설 개선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일기자 53520@naver.com <저작권자 ⓒ 경기북부이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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