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천군 경제활성화, 관광객 유입위해 시내버스 무료운행을 "박운서 의원 5분 발언 통해 " 투입 예산 경제 활성화가 상쇄하고 남는다 " 청송군 예로 들며 주장
박운서 연천군의회 의원은 지난 15일 “ 연천군 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입을 위해 시내버스를 무료로 운행하자”라고 연천군에 제안했다.
박 의원은 이날 연천군의회 5분 발언을 통해 "연천군은 풍부한 관광자원을 갖고 있지만 교통 접근성의 한계로 관광객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시내버스 무료 운행은 관광객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줘 관광객유치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연천군민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전국 최초로 무료 시내버스를 운행한 청송군의 연간 20억 원의 지역경제 유발로 효과가 입증되면서 완도, 진천에서 올해 안으로 무료 시내버스 운행을 준비하고 있다"고 예로 들었다.
그는 "무료 시내버스 운행을 위한 예산은 관광객 유입에 따른 지역경제 증대 등으로 충분히 상쇄될 수 있다"며 연천군에 적극적인 추진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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