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호준 도의원 " 저상형 똑버스 대폭 늘려라 "도정질의 통해 " 휠체어·유아차를 동반한 도민들에게는 ‘그림의 떡’ " 주장
유 의원은 이날 도정질문에서 “경기도의회에 몇 안되는 뚜벅이 의원으로 똑버스가 너무 좋은 사업이라고 생각하지만, 모든 도민을 위한 똑버스 사업이 아니라는 점에서 아쉬운 점이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중교통의 이동권은 보편적으로 차별 없이 보장되어야 하지만, 똑버스는 저상형이 10대에 불과해 휠체어를 타거나 유아차를 동반하는 도민들에게는 ‘그림의 떡’에 불과하다"라고 지적했다.
김동연 지사는 “ 취지에 적극 동감한다. 올해 똑버스를 261대로 늘릴 계획인데 어떤 모델이 들어올지 모르겠지만 최대한 저상버스가 도입될 수 있도록 하고 이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노력하겠다" 라고 답변했다. <저작권자 ⓒ 경기북부이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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