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군 가족센터 주관 5월 가정의 달 주요행사   ©

의정부시 가족 친친 페스티벌 등 도내  17개 시군 가족센터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다양한 가족행사를 갖는다.

경기도는 올해부터 가정의날 행사 개최를 희망하는 17개 시군에 도비 4억 5천만 원을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가정의 날 행사는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1인가구·한부모가족·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특별 공연, 기념식, 가족운동회, 가족단위 플리마켓, 버블쇼 등 다양한 행사를 한다.

의정부시는 18일 의정부시청 앞  상설야외무대서 가족 친친 폐스티벌을 연다.

남여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특히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드론 체험, 사진찍기, 과학놀이, 세계문화체험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있다.ㅣ 또 중학생 치어리더공연, 풍선마임쇼, 라인댄스, 김영만선생 종이접기등 공연도 풍성하다.

이밖에 남양주시의 모두家 행복한 day 가족운동회(5월 5일), 양주시의 가치있는가족, 함께 우리 가족(5월 18일), 구리시 가족+더하기 페스타(5월 18일), 포천시 오늘은 육아쉼표, ‘부모가 특별히 행복한 날’,  연천군 5월 愛리마인드 웨딩 with 연천스테이션 등 북부지역 시군 자치센터서도 다양한 행사를 갖는다.

시군별 행사 정보는 각 시군 가족센터 문의 및 가족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족센터에서는 가족 행사 외에도 여러 형태의 가족을 위한 맞춤형 가족상담, 생애주기별 교육프로그램, 다문화가정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김미성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가정의 날 행사를 통해 가족의 중요성을 느끼고 가족 정책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