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급상황 발생 때, 주변 국가지점번호나 사물 주소로 112나 119에 신고하세요”
의정부시가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국가지점번호와 사물 주소 활용 영상을 제작해 홍보에 나섰다.
의정부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국가지점번호는 해안가, 등산로 등 비주거 지역에서 신속한 위치 안내와 인명구조 등을 위해 활용되는 주소 정보시설물이다. 의정부지역에는 사패산, 수락산 등 주요 등산로를 중심으로 모두 146개의 국가지점번호가 있다.
사물 주소는 기존에 위치 확인이 어려웠던 공터나 공중화장실, 버스정류장, 주차장 등 부여된 주소로 의정부지역에는 모두 631개가 있다. 긴급상황 발생 시에는 해당 주소 판에 기재된 주소로 구조요청이 가능하다.
김정섭 의정부시 토지정보과장은 “재미있고 유익한 도로명주소 홍보 영상을 제작하는 등 시민들이 주소 정보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기북부이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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